눈의 상리2
11:눈이 길고 가늘지 않으면, 성격이 어리석고 악하다. 눈이 가늘고 길지 않으면, 배포가 작아 성취하기 어려우며, 인물이 되기 힘들다.
12:눈이 빼어나게 길고, 흰자와 검은자가 뚜렷하며, 동공이 맑고 윤기가 흐르는 것을 ‘봉안’이라고 하며, 이는 부귀의 상징으로서 크게 부유하거나 귀하게 될 수 있으며, 장수할 수 있다.
13:눈은 길고 빼어나야 하며, 바르게 정돈되어야 하고, 또한 가늘어야 하며, 눈꼬리의 기세가 하늘로 치솟아야 한다. 이것을 ‘단봉안’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은 정기가 넘치고 의리를 중시하며 이익을 가볍게 여기고 명성이 사방에 퍼지며 청렴하게 자기를 지키는 인물이다. 이는 유능한 관리이며 큰 귀함을 지닌 사람으로서 무직에 종사하더라도 충성스러운 장수가 된다. 여성이라면 반드시 정절을 지킨 여인이 된다.
14:눈빛은 고정되어 나와야 한다. 즉 시선이 집중되어 있어야 고정된 것이고, 시선이 분산되면 드러나는 것이다. 시선이 집중된 사람은 포부가 크고 체력이 좋다.
시선은 집중되면서도 나와야 하며, 눈빛은 신광처럼 쏟아져 나오는 것이 장수의 징조이다. 만약 시대 사회와 상호 협력하여 활용할 수 있다면 반드시 큰 사업을 이룰 수 있다.
만약 시선이 집중되지만 위엄 있는 기운을 발산하지 못한다면 마치 죽은 호수처럼 흐르지 않고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비록 재능과 지혜가 있더라도 능력을 발휘하기 어렵고 포부가 커도 실현하기 힘들어 사업에서 성취하기 어렵다.
15:눈빛은 밖으로 나왔다 들어가야 한다. 즉 눈빛은 신광처럼 쏟아져 나와야 하며 태양빛이 대지 만물을 비추는 것과 같아야 하지만 지나치게 방출하면 에너지가 과도하게 소모되어 좋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들어가는 것이 필요한데, ‘들어간다’는 것은 모으거나 수렴하는 것을 의미하며 지나치게 드러내서는 안 된다. ‘나간다’는 것은 충격력과 진취력을 가지며 자신감과 재능, 지혜의 표현이다.
그리고 ‘들어간다’는 친화력과 신뢰감을 가지며 자비롭고 인애하며 겸손하고 화합하는 것을 나타낸다. 오직 이렇게 해야 기회가 오래 지속될 것이다.
만약 오직 나가기만 하고 들어가지 않으면 방탕한 사람처럼 되어 우연한 위험에 쉽게 휘말릴 수 있다. 만약 본인이 사업에 성공하더라도 소인배에게 시기받거나 원한에 의해 보복당해 사업에서 방해를 받을 수 있다.
16:눈에는 위아래 흰자가 없어야 하고 흰자가 많고 검은자가 적으면 재앙을 당하기 쉽다. 육친 간에도 형해를 입기 쉬우며 설령 눈 모양이 맑고 길더라도 바람직하지 않으며 특히 삼백안이나 사백안 같은 경우는 대개 열악한 형태의 눈이다.
이런 사람들은 건강이나 지혜 또는 성격에서 결함이 생기기 쉬워 사업이나 결혼에도 영향을 미친다. 본인이 우연히 재앙이나 죽음을 당할 수도 있으며 장수하더라도 내심 공허하고 외롭기 쉽다.
17:눈은 오래 바라보면서 떨어져서는 안 된다. 사람이든 물체든 대화를 할 때 점점 더 정신력이 넘쳐 보여야 하며 눈빛도 충분해야 하고威嚴도 있어야 한다. 이것을 ‘떨어지지 않는다’라고 한다.
이런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유전자가 좋으며 건강하고 장수하며 사업에서도 성공한다. 그러나 오래 바라본 후 눈빛이 점점 위축되고 피곤해지거나 눈을 계속 깜빡거리거나 늙어서 두 눈이 흐릿해진다면 이런 사람들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고 장수하지 못하며 집중력이 부족하고 의지가 약해 사업 성취도가 낮아 중년 이후에는 쉽게 좌절할 수 있다.
by-천개통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