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절, 종이돈 이야기!

10월 초하루 한의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종이돈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종이돈은, 명화(冥幣), 차전(楮錢) 등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신과 귀신을 위한 제물입니다. 종이돈의 기원은 늦었지만, 민중에게 받아들여진 후에는 장례식과 제사 의식에서 전형적인 ‘명기(明器)’로 자리 잡아 천 년이 지나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종이돈의 사용 방법에는 땅에 묻기, 나무에 걸기, 물에 던지기, 불에 태우기, 하늘로 날리기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묻는 것은 가장 오래된 화폐를 장례에 동반하는 관습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나라의 장직(張籍) 《북망행·갱로(北邙行·薤露)》에는 ‘한식날 집집마다 종이돈을 보내고, 쳇새가 둥지를 나무 위에 물어온다.’라는 구절이 있어 나무에 걸기도 흔히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친척이 죽으면 머리를 풀고 병과 항아리를 들고, 슬피 울며 물가에서 동전과 종이돈을 던져서 시신을 씻는 것을 ‘물 사기’라고 하며, 그렇지 않으면 이웃들이 불효라고 여긴다.’는 것은 물에 던지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묘소’는 유령과 야귀가 머무는 곳입니다. 고인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종교 장소나 민간 제사 모두에서 종이돈을 사용하는 관습이 있습니다.
도교의 대규모 초도법회나 일상적인 선신에게 봉납할 때 일반적으로 종이돈과 원보를 태웁니다. 하지만 도교 신앙에서는 태워진 종이돈과 원보를 관리하는 신선들이 있으며, 많은 ‘신부력사’들이 이들을 운반합니다. 이 ‘신부력사’들은 현단의 명령을 따르며 운반 작업을 수행하고, 비록 그들도 ‘선인’이라 할 수 있지만 품급은 낮고 도가 있는 고장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공덕을 쌓고 열심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이야기하자면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현단의 명령을 따르고 운반 작업을 하는 ‘신부력사’들을 전설 속에서 매우 강력하지만 본 적 없는 ‘음병’으로 여기거나 도교 궁전이나 도사가 사용하는 ‘병마’로 생각하게 됩니다. 비슷하지만 다릅니다. 이러한 귀중한 것들과 원보를 운반하는 ‘신부력사’들은 일반적으로 위령감응천존인 ‘성황존신’의 명령만 따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신부력사’들은 어떻게 생겨났나요?
도경 기록에 따르면 이러한 ‘신부력사’들은 생전에 용맹했고 사후에도 강건합니다. 한때 영웅호걸로서 백금을 힘껏 들어올렸으며; 지금은 운반하는 망자들로서 만금을 밀어냅니다. 즉 이들 ‘신부력사’는 생전에 용맹하고 강건했던 영웅호걸 및 공덕을 세운 사람들로서 백 년 후 지옥에서 유령으로 존재하게 되며 지옥의 신들이 그들의 세상에서의 인격 매력을 기준으로 삼아 그들을 지옥 관리자로 요청하게 됩니다. 따라서 지옥 판관, 장군, 원수, 사자 및 옥졸 등은 대개 올바르고 품행 바른 공덕 있는 인물들이 맡게 되며 성황께서 파견합니다.
이러한 ‘신부력사’ 중에는 우리가 잘 아는 조대(趙大), 전이(錢二), 장삼(張三), 리사(李四) 등의 망자 관리자가 있으며 모두 성황 아래에서 현단의 명령을 듣고 운반 작업을 합니다. 물론 이들 ‘신부력사’들은 성황께 충성을 다하며 초도할 때 종이돈과 원보를 운반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대체 몸이나 생명의 빚 갚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평소 자주 부르는 “장삼”, “리사”라는 이름은 아마도 성황께 충성을 다하는 망자 관리자일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도에서 나오므로 도를 존중하고 덕성을 귀하게 여기는 것이 우리의 본분입니다. 그러므로 평소 외호를 최소화하고 타인을 존중하면 자연스럽게 복받습니다.
‘신부력사’와 ‘병마’ 등의 이야기를 하려면 도교 제사의 관장자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결국 도교 초도의 과정에서는 ‘병마’와 ‘력士’를 사용하는 곳이 많으므로 초도할 때 일부 지역에서는 제관제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주된 목적은 물론 제관들을 제사지내어 힘차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종이돈 운반 전에 역시 제관제사가 필요하며 여기서는 ‘신부력사’를 위한 제사를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신부력사’들도 일반적으로 수행 중이며 아직 초월하지 못했기에 제사의 과정에서는 삼헌제와 제주 등을 많이 설정합니다. ‘구연설취召神夫,청점무수성자호。만작방준동창음,흔연운체인유두。’ 그래서 많은 궁전과 신자 가정에서 종이를 태우고 원보를 준비할 때 항상 술제와 제물을 준비하며 아는 사람들은 주로 ‘신부력사’를 위로하기 위해 하지만 대부분은 조상을 기리기 위해 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과연 위로해줄 필요가 있을까요?
《신부력사지침》에서는 유명한 특성이 다르지 않다고 말합니다. 인간과 귀혼은 길이가 다르지만 본질적으로 비슷합니다; 어깨에 짊어진 짐꾼처럼 양세상에서도 많은 일을 하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차를 실어 나르는 사람처럼 음계에도 맡겨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도교 의식 활동 과정에서는 향과 표백제를 태우며 선경 경전을 외우고 신리를 청하여 단상에 임하도록 하고 모든 종이지폐와 원보 봉투를 봉인한 후 고인에게 전달하며 다른 굶주린 귀혼들이 서로 쟁탈하지 못하도록 요구합니다.
처리 방법은 필요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조상이나 무제孤魂에게 태워주는 것 등등 도사가 작성한 문서를 기반으로 하여 조정관들에게 전달하여 원하는 대로 응화하도록 합니다.
by-왕道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