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인식의 첫 깨어남(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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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식 초각(37)

도자의 인생 길. 생명의 체悟. 고통과 즐거움이 있다. 웃음과 슬픔이 있다. 일을 처리하고 사물을 대한다. 마음에 감응이 있다. 인연에 따라 응답한다. 선한 생각이 원인이다. 자연스럽게 순응하게 된다. 결과는 기쁨이다. 반대로 악한 생각이 원인이다. 결과는 괴로움과 걱정이다. 이것이 세상의 고통과 즐거움의 길이다. 도는 사람이 걸어 나오는 것이다. 여러 학파의 이론은 각기 그 도를 논한다. 각자 자신의 뛰어난 점을 드러낸다. 들어가는 길은 여러 가지다. 가는 길도 다양하다. 결국 마음으로 돌아간다. 이루어지는 길은 많다. 각자 마음에 따라 다르다.(불마는 마음에서 생긴다)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마귀를 만나면 마귀를 죽인다. 그래도 부처에게 집착하면 부처에게 집착하고, 마귀에게 집착하면 마귀에게 집착한다. 이 죽임은 살육이 아니다. 이 죽임은 소멸이다. 모든 형상을 소멸시키고, 망상도 소멸시킨다.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마귀를 만나면 마귀를 죽이는 자는 이미 모든 형상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인연의 경계에서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부처에게 집착하고 마귀에게 집착하는 자는 여러 형상에 집착한다. 인연의 경계에 따라 변한다. 이 마음은 인연의 경계에서 모든 형상을 생성한다. 이 마음은 경계에 따라 흐른다.

영식 초각자는 부처와 마귀를 죽이는 자가 적고, 부처와 마귀에 집착하는 자가 많다. 초각자는 처음으로 법계를 경험하며, 놀라움과 두려움을 느낀다. 의심과 호기심이 생긴다. 법계의 신비로움은 종종 초각자를 빠져나올 수 없는 상태로 몰아넣는다.

그들은 이것이 환상임을 알지 못한다.

부처의 경계에 집착하여 망상을 일으키고, 몸과 마음이 번뇌로 괴롭힘을 당하며, 교만해진다.

마귀의 경계에 집착하여 환상을 일으키고, 놀라움과 두려움을 느끼며, 마음이 불안정해진다.

하루 종일 불안해 한다.

법계의 신비로움은 사람을 매료시킨다.

버리고 해탈할 수 있는 자는 큰 지혜가 필요하다.

그래야만 해탈할 수 있고 마음을 흔들리지 않게 할 수 있다.

그래서 초각자는 모든 경계를 만날 때 신을 만나면 신을 죽이고,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야 한다.

법계의 환상이나 정보를 수행의 길로 삼아서는 안 된다.

도달하는 길로 삼아서는 안 된다.

by- 리우 홍밍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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